속초 식도락 여행 2일차~
숙소에서 11시에 퇴실 이후 다시 한번 속초중앙시장으로 직행하였다.
알다시피 먹으러 온 여행인 만큼 따로 속초여행은 하지 않았다.
정말 먹는 곳 과 숙소 외에 이동하지 않은듯하다...
속초중앙시장에 유명한 술빵이 있어 이것도 줄을 서서 사야만 했다.
한 40분 정도 기다린듯하다.
매장정보
매주 수요일 휴무
그 외는 다 영업을 한다.
막걸리술빵은 개당 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막걸리빵 2개 구매완료!
*15,000원을 구매해야 주차권을 주신다고 한다. 참고하자*
그리고 오래 기다려서 인지 생수 500ml도 챙겨주는 센스도 잊지 않으셨다.
맛은 오랜만에 먹은 술빵인지라 촉촉하고 맛있었다.
구매 후 봉투를 열어둬야 하며 남은 것은 냉장이나 냉동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된다고 한다.
다음에는... 음 먹어봤으니 굳이 기다려서 안 살듯 하다.
술빵은 획득하고 이제는 밥 먹으러 갔다.
매장정보
감자옹심이 신토불이
주소 : 강원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 속초중앙시장 종합중앙시장상가 내부 1층 55호
매장운영 시간 : 11:30 ~ 20:00 (매주 수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꼭 미리 가서 태블릿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여 순번을 기다리도록 하자*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전통 감자옹심이 1.1 / 들깨감자 옹심이 1.3 / 감자전 0.8
이렇게 3개 주문하였다.
감자전은 쫀득쫀득하니 정말 맛있었고, 두 개의 옹심이도 감자와옹심이가 정말 맛있었다.
국물은 수제비 국물의 베이스에 감자/ 감자옹심이가 실하게 들어가 있어서 다른 식감과 맛을 조금 더 내는 느낌이었다.
충분히 기다리고 한 번쯤은 먹을만한 맛있다.
이렇게 1박 2일 짧은 속초 식도락 여행이 끝났다.
짧고 아쉽기도 하지만 아이가 있기도 하고 속초 정도는 언제든지 올수 있을 것 같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집으로 출발했다.
200km... 톨비 9,400원...
이렇게 운전실력이 레벨 업 하였다.
여러분들도 멀리 여행가서 운전실력을 레벨 업하길 바란다.
'여행 & 먹거리 level.5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여행/전주 맛집]하숙영 가마솥비빔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1) | 2023.04.26 |
---|---|
[메밀소바 부산맛집] 부산 수영구 주와리소바 후기 (26) | 2023.04.07 |
[부산여행이 아닌 출장기3] 전포동 맛집 동백국밥.jpg (14) | 2023.03.27 |
[부산여행이 아닌 출장기2]부산수영/남천동 로컬 맛집 제주맛돈 (14) | 2023.03.26 |
속초여행_ 식도락 여행 1 (오직 먹으러만 갔다오다.) (5)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