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수동 맛집] 여기 런던 Here, london 갬성&브런치 맛집

성수동은 감성 그 잡채다...

 

디올성수... 피치스 도원...

 

뚝섬 미술관 등...

 

갬성이 난무하고 맛집도 난무하고 물가도 난무하는 곳이다.

 

그래도 다들 그곳을 사랑한다.

 

입구부터 갬성이 시작된다.

 

영국 국기가 맞이해준다.

 

이제는 영국 하면 요즘은 킹스맨이 떠오른다.

 

 

모든메뉴 주문시 아메리카노 2,500원!

 

이런 멘트는 우리 메뉴는 모두 비싸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는 싸게 줄게라는 느낌을 준다.

 

들어가는 입구도 갬성...

 

 

여기 런던 Here, london

(다들 우산을 잘 놓고 다닌다.)

 

입구에 들어오면 bar가 보이고 영국 느낌 물씬 나는 장식품들과 식기류가 보인다.

 

갬성하면 천장을 마감을 안 하는 게 필수 아닌가.

 

철골도 보이며 갬성의 정석을 잘 갖추고 있다.

 

 

 

단호박스프와 스콘

 

 

시금치 파스타

 

 

아보카드 에그베네딕트

 

 

아이스티

 

갬성과 브런치카페 답게

 

이쁜 플레이팅과 음식의 색깔도 잘 살린 느낌이다.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로는

 

맛있다? 맛있지?

 

맛은 있다.

 

하 지 만

요즘 맛있는 집도 많아졌고

 

파스타와 브런치 가게들도 꽤 많이 생기고 맛도 평균적으로 많이 올라 간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런던은

 

가게만의 매력을 느끼기는 어려운 맛이었다.

 

물론 맛은 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다만 아쉬울 뿐이지.

 

그래서 컨셉과 인테리어로 갬성 한 스푼을 첨가하여

 

전체적인 조합으로 갬성 맛집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그럼에도 추천한다면?

 

그럼에도 추천한다.

 

런던은 아니지만 런던 냄새가 나고 런던이 보이기는 하니깐.

 

주말이나 휴일에 연인 또는 친구와 브런치를 먹고 있으면

 

거기가 런던이지 않을까 싶다.

 

 

 

*참고사항*

 

애프터눈티 세트라는 메뉴가 있으며

(2인이상 주문필수) 예약필수이다.

 

 

여기 런던 Here, london
주소: 서울 성동구 뚝섬로9길 16 203호
영업시간: 10:33~22:00(21:30)라스트오더
(격주 화요일 정기휴무)'
연락: 0507-1392-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