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들 맥주정도는 많이 먹을 듯하다.
소주를 좋아했었는데.
그건 친구들이나 먹을 때 먹거나
무슨 이유가 있을 때나 먹는다.
요즘은 일 끝나고 육퇴를 한 뒤에 가끔 맥주 한 캔 씩 마시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와이프가 편의점에 갈 일이 있었는데.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을 득템해왔다.
와...
포켓몬에는 전설의 포켓몬이 있듯이.
캔 맥주에는 아사히 생맥주 캔이 존재한다.
보기도 힘들었다.
요즘 편의점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 정말 많다.
예전에는 포켓몬빵
지금은 아사히 생맥주캔...
편의점회사의 전략이라면 정말이지...
일 잘하네?
4개 사면 12,000원이지만.
1개 사면 4,500원이다.
교차로 구매가능하니 한 두 개가 있어도 다른 맥주랑 구매하면 된다.
뒷모습이다.
4도에서~8도 정도 냉장보관을 6시간 하면 생맥주처럼 거품이 발생한다.
나는 생각보다 거품이 발생하지 않아.
양손으로 캔을 잡으니깐 거품이 조금 더 생성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 신기방기.
아사히 생맥주 캔은 다른 맥주랑
입구가 다르다.
다른 맥주의 입구는 탄산캔처럼 입구 쪽만 뚫리는데.
이건 풍부한 거품을 즐기기 위해서
동그랗게 크기 열린다.
이렇게 입구가 넓게 열려서
풍부한 거품을 즐길 수 있다.
입구가 이렇게 열리는 것만 해도 신선했다.
캔 뚜껑도 하나도 날카롭지 않고.
입구 부분도 하나도 날카롭지 않았다.
이것이 일본의 기술력?
마치 내부가 훤히 보이니 우물처럼 깊어 보였다.
맛은 거품 덕분에 포근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잘 주었고.
생각보다 깔끔한 맛이었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맛있다고 한 거에 비해서는
아쉬웠다.
그래도 경험을 해보았다는 게 참 좋은 거 같다.
국산맥주도 참 많이 폼이 올라왔다는 걸 느꼈다.
그래도 구할 수 있으면 먹을 거죠?
네 물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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