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천 짜파게티] 사천 짜파게티 근데 이제 치즈와 계란을 곁들인.

커뮤니티를 하다가 하나의 썰을 본적이 있다.

본인이 약 안먹고 우울증 고친법 <- 이걸 검색해도 나온다.

예전에 사천 짜파게티를 먹어본 기억은 있지만

오래되서 까먹고 있었다.

기억난김에 먹어보도록 했다.

주문은 쿠팡에서 다른 라면과 함께 주문완료

기존 짜파게티는 포장지는 베이지와 황금색이라면

사천 짜파게티는 빨간색과 황금색의 조합이다.
(아이언맨…?)

마치 아이언맨을 연상케하는 색상이다.

마음에 든다.

정수물 600ml 받아준다.

냄비에 정수물 600ml 넣고 끓여준다.

끊는물에 건조 후레이크와 면을 투척

4분30초 분 끓여준다.
(봉지에는 5분으로 되어있으나 시간을 살짝 당겨주는게 포인트다.)

면이 다 끓기전에 빈틈을 이용해서

계란후라이를 하나 해줍니다.

면이 다 끓은 후

일정량 물을 남겨두고 짜파게티 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열심히 저어주면 꾸덕해지면서 완성.

여기서 다들 제조방법이 달라지는데.

누구는 스프를 넣고 졸이면서 만드는 타입과 나 처럼

일정량의 물에다가 스프를 넣고 비벼먹는 방식이다.

제조사의 제조방법은 두번째이다.

애초에 졸이는 방법은 기재되어 있지않다.

오랜만에 먹은 사천 짜파게티의 맛은 놀라웠다.

짜파게티가 그냥 커피라면

사천 짜파게티는 T.O.P 다

그냥 짜파게티에서 느낄수 없었던

매콤한 맛이 느껴지고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 맛도

잘 잡아주었다.

사천 짜파게티가 질리기 전까지는 그냥 짜파게티는

안 사먹을지도…

여러분들도 그냥 짜파게티 말고

사천 짜파게티를 먹어보길 바란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