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걱정
직장인의 고민
직장인의 선택장애
그것은 바로 점심메뉴다.
햄버거를 주로 자주 먹는 나는 햄버거 가게를 돌려가며 먹는데.
나도 고민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어떤 브랜드의 햄버거를 먹을까이다.
주변에 맘스터치, 버거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오지버거로 향했다.
키오스크는 2대가 있다.
점심식사 조금 지난 시간에 와서 한적한 느낌이 강하다.
홀도 넓은 편이고 오지버거 근무자분께서 계속해서 테이블 및 의자를 정리하고 닦는 모습이 보였다.
다양한 햄버거와 샐러드도 판매중이다.
물론 치킨과 맥주도~
공사장 뷰는 덤이다.
내돈내산 인증!
역시 닭고기는 브라질산이지!
OG 더블햄버거 세트
7,800원
딱 우리가 아는 햄버거세트 구성이다.
브랜드명도 간결해서 좋은 듯하다.
OG버거 오지버거
스트로우, 케첩, 물티슈, 냅킨이 셀프다.
특히 케첩과 물티슈가 셀프인 점에서 칭찬을 하고 싶다.
다른 프랜차이즈들은 달라고 하기 뭐 할 때가 너무 많다.
하지만 알아서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것만큼 마음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없으니~
편해서 좋다.
감자튀김은 딱 맘스터치의 그것과 똑같다.
가끔 먹으면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은 맥도날드가 1위지 않을까 싶다.
이야 생긴 거 봐라.
마치 이건 해리포터의 마법사 모자처럼 생겼다.
슬리데린은 안돼 제발 슬리데린만은
난 이렇게 말하게 생긴 햄버거를 씹어먹어야 한다.
열심히 말할 것처럼 생긴 햄배거를 먹었다.
부드러운 불고기패티와 중간에 있는 햄이 재밌는 식감으로 다가온다.
야채 및 소스도 적당한 편이다.
소스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지버거는 맘스터치를 살짝 겨냥한 느낌이 난다.
맘스터치는 뭔가 정형화라고 하면 이놈은 살짝 변수다.
맘스터치는 딱 치킨패티가 적성인데.
여기는 오븐과 그릴을 사용한 햄버거가 있어
색다르다.
OG버거는 oven과 Grill에서 두 분 구운 패티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OG버거로 만들었다고 한다.
오븐과 그릴에서 두 번 구워서 안전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드러움이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오지버거 공식홈페이지 참고)
가끔 겉바속촉의 햄버거가 떙길 때는 OG버거를 이용할 듯하다.
문정역 프랜차이즈 햄버거 중에는 최애가 된 거 같다.
당연히 수제버거가 더 맛있긴 하다. 비싸서 문제지.
늘 먹던 프랜차이즈 말고 색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찾는 거면 OG버거를 이용해 보는 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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