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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커피 level.10

[야탑/여수동/성남시청 카페] 스탠드커피 숨은커피 맛집

by 레베루90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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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면

 

깔끔하게 커피 한잔이 먹고 싶어 진다.

 

그중에서 한 곳을 추천해주고 싶다.

 

성남시청 앞에 있는 스탠드커피라는 곳이다.

 

막 나만 알고 싶어지는 카페이면서도

 

누군가에게 엄청 소개해주고 싶은 카페이기도 하다.

 

스탠드커피
스탠드커피1
스탠드커피2

 

테이블은 없지만 잠시 앉아서

 

머물다 갈 곳은 있다.

 

주로 다들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는 듯하다.

 

이 주변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스탠드커피를 이용한다.

 

왜?

 

스탠드커피3

 

그것은 바로

 

드립커피를 메리트 있는 가격에 제공해 준다는 점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기계로 내린 에스프레소로 만든 커피도 맛있다.

 

하지만 그건 어디서든 다 즐길 수 있지 않은가.

 

저렴한 가격으로 드립을 제공받는 건 흔치 않은 경험이다.

 

개인카페 또는 대형카페로 넘어가면 드립커피의 가격은

 

바로 5,000원부터 10,000원까지 다양해진다.

 

물론 원두를 좋은 것을 사용하고 손이 더 가는 건 알겠지만.

 

너무 비싸다.

 

스탠드커피4

 

스탠드커피5

 

커피를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원두를 판매하고 이쁘게 진열되어 있는 인테리어적인

 

책들도 있다.

 

인스타 실시간 팔로우수라는데

 

255명인 건가...?

 

스탠드커피6
스탠드커피7

 

나는 과테말라 엘 소코로  산 로렌조 드립커피를 주문하였다.

(과테말라 엘 소코로  산 로렌조 3.5)

 

와이프는 스탠드라떼를 주문하였다.

(스탠드라떼 3.3)

 

역시 더우니깐 둘 다 아이스.

 

드립은 역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첫맛은 깔끔하고 과일향(오렌지?)과 견과류의 맛이 느껴지면서 밸런스가 좋았다.

 

이게 드립커피의 매력인 듯하다.

 

아메리카노에서 잘 느껴지지 않았던 맛이 확실히 난다.

 

스탠드라떼는

 

엄청나게 고소하면서 커피의 맛이 싸악 느껴지면서 깔끔하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라떼를 먹기란 힘들다.

 

와이프가 라떼를 엄청 좋아하는데.

 

특히 스탠드라떼를 엄청 좋아한다.

 

그리고 이 특별한 카페는 와이프가 찾았다.

 

저가커피가 판을 치는 이 시대에

 

한 줄기 빛과도 같다.

 

지나갈일 있으면 꼭 이용해 보길 바란다.

 

스탠드커피8

 

 

스탠드커피
주소: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997번길 25-1 1층 스탠드커피
영업시간: 월~금 08:20 - 19:00 (18:50 라스트오더) 토10:00 - 18:00 (17:50 라스트오더) 일요일 정기휴무
번호: 010-3947-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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