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출근하자마자
무엇을 먼저 할지 고르시오.
1. 금일 업무정리 해보기
2. 청소
3. 화장실 다녀오기.
4. 밝은 모습으로 일하기
5. 커피 한 잔 사오기
이 중에서 정답은 커피 한잔 사 오기다.
모든 직장인들은 출근하면서 커피를 사 오거나 커피를 사러 다녀온다.
아메리카노라도 수혈을 안 하면 일하기가 너무 힘들다...
오늘도 난 커피 한 잔을 사들고 업무를 보려고 한다.
몬스터 커피
MONSTER COFFEE
이름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있는 인테리어다.
특히 요즘 추세인 매립형 키오스크로 한층 더 주문하는 곳과 픽업하는 곳이 잘 다듬어진 것 같다.
흰색과 초록색을 조합하여 몬스터 커피의 색상을 나타내려고 한듯하다.
내부는 전형적인 프랜차이즈 형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나름대로 굿즈 및 원두 패키징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경 써서 준비한듯하다.
잘 정리된 bar 모습이 보인다.
아 이용하면서 좋은 점 여기는 에스프레소 1개가 공짜로 추가되는 점이다.
아메리카노 기준 2샷이 기본인데 3샷으로 즐길 수 있다는 거다.
나는 다크 블랜드 3샷을 이용했다.
이렇게 샷을 추가하면 얼음이나 물을 더 달라고 하면 적당한 농도로 즐길수 있다.
이렇게 원두를 두 가지 사용하는 곳은 저가 커피에서는 많지는 않은듯하다.
다크는 아메리카노~
라떼류는 시그니처 블랜드을 이용하는 게 더 낫다.
고소하고 산미가 있는 게 라떼류에 잘 맞기 때문에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 개인적인 의견인점...
메뉴가 많은 건 좋으나 깨끗하게 보이는 인테리어에서 정신없이 보이는 홍보물로 보인다...
차라리 강조하는 메뉴만 딱 딱 박혀있는 게 좋을거 같다.
구석진 곳에 나름 느낌 있는 인테리어라 한 장 찍어봤다.
다크 원두로 에스프레소 3샷은 꽤나 괜찮은 맛을 보여준다.
공짜로 1샷을 추가해 주는 게 정말 메리트가 있다.
음료를 마시다 보니 컵 홀더가 별로인 느낌이 강하긴 하다.
차라리... 초록색 배경에 빨간색으로 몬스터 로고 피를 흘리는 건지
침을 흘리는건지 같은 로고를 박아 넣으면 좋았을 거 같다.
로고가 다 된 커피에 종이 빨대 꽂아서 마시는 느낌이다...
이렇게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 보려고 저가 커피 매장을 한곳을 방문해 보았다.
정말 다양한 저가 커피 브랜드가 생기는 것 같다.
저번에도 올린 댄싱컵도 그렇고...
나야 뭐 다양한 커피를 마셔서 좋은데.
결국에는 그놈이 그놈 같은 카페 및 커피 맛을 보여줄까 봐
걱정이 된다.
여러분들도 여러 브랜드의 커피를 즐기며
잠시나마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은 줄어들길 바란다.
몬스터커피 문정역점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9길 26 H비지니스파크 C동 102호
영업시간 : 07:00 ~ 손님 있을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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