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전주맛집] 전주 자매갈비전골 전주 물갈비 꼭 먹어보길

오랜만에 다시 글을 작성하는 듯하다.

 

매일같이 1일 1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되어서 좋다.

 

전주에서 유명한 물갈비 자매갈비전골이다.

 

전주에는 물갈비가 유명한데.

 

그중에는 남노갈비와 자매전골갈비가 자주 언급되는 듯하다.

 

특히 자매갈비전골은 더욱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이 계속해서 방문하고 웨이팅 하면서 찾는 맛집이라는 거다.

 

나는 솔직히 못 먹고 다시 돌아갈 줄 알았는데.

 

똑똑한 아내 덕분에 테이블링으로 커피 한잔정도 마실정도로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다.

 

 

이날도 사람들이 계속방문하고 웨이팅 하고 있었다.

 

심지어 테이블링이나 웨이팅이 많아 더 이상 브레이크타임 때까지 들어올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은 그냥 돌아가기도 하였다...

 

테이블링 입력 후 톡이나 문자 입장문자 잘 확인하고 호명하였는데 없으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주차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을 이용과 주차권 따로 없음이라는 패기로운 문구가 보인다.

 

 

여러 연예인들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현한 전주 자매전골갈비!

 

연예인이 먹었다고 맛있다는 건 아니지만. 오는 이유는 있으니깐 오는 게 아닐까 싶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종종 보는 프로그램인데 꽤 괜찮은 맛집을 소개해줄 때도 있다.

 

가끔 보면 너무 잘 먹는 사람들을 데려와 맛집처럼 보이기도 하고...

 

 

유명한 만큼 좋은 재료로 항상 관리하고 만든다는 느낌을 준다.

 

전라도 신동진쌀

 

매일 한정된 수의 고품질 갈비만을 사용

 

그리고 현지인에게 30년간 사랑받아온 전주의 향토음식이라는 말까지

 

맛있을 거 같다.

 

 

바로 2인분 주문하였다.

 

다른 건 사치다.

 

오로지 물갈비와 먹고 난 뒤에 볶음밥만 딱 먹어볼 생각이었다.

 

계란찜, 만두 이런 건 다른 데서도 먹을 수도 있고.

 

사리를 추가하면 딱 그 처음에 맞는 고유의 레시피가 아니게 될 가능성도 있다.

 

아무것도 추가되지 않은

 

갈비전골 2인분 이거면 충분하다.

 

밑반찬들은 갈비전골과 같이 쌈에 넣어 먹거나 곁들여 먹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것들로 준비되어 있었다.

 

부추, 콩나물, 무쌈, 무말랭이가 나왔다.

 

과하지도 부족하지 않은 매콤한 전골갈비에 어울리는 반찬이다.

 

태블릿은 맛있게 먹는 제조가 쓰였기도 하지만 터치하면 메뉴판으로도 변해

 

다른 음식도 주문이 가능하다.

 

 

 

 

크...

 

음식사진 찍는 것도 잘못하면서

 

동영상을 찍은 이유는 이 끓는 소리가 매력적이었다.

 

당장이라도 국물이 다 졸아서 갈비에 스며들어버릴 것 같은 사운드다.

 

마무리는 역시나 

 

볶음밥!

 

대한민국 사람이면 마지막에 볶음밥 안 먹는 사람 있을까 싶다.

 

물론 가끔 안 먹기도 한다.

 

그러면 그건 메인이 많이 나온다는 거다.

 

전주에 가게 된다면 나는 비빔밥도 또 먹고 싶지만.

 

물갈비가 생각날 것 같다.

 

비빔밥만큼이나 물갈비도 전주음식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꼭 전주에 놀러 가면 물갈비는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자매갈비전골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21 자매갈비전골
영업시간: 월~일11:00 - 20:30 /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번호: 0507-1420-7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