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에게 캐리어를 선물 받게 되었다.
아이 짐을 가지고 친척네 가거나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갈때
챙겨갈 가방은 있지만. 정리와 부피로 인해서 불편하던 찰나였다.
가방에 챙겨가자니... 꾹 꾹 눌러 담아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선물받은 김에 잘 써보려고 한다.
(이미 여행갈때 사용완료~)
캐리어가 작아서 진짜 귀엽게 생겼다.
거의 어른 백팩수준?
미키마우스의 상징인 레드와 블랙 색상의 조합이 보기 좋다.
바퀴도 4개가 달려있어 잘 서있고 잘 굴러 간다.
그리고 PVC 재질로 튼튼했다.
아가방 디즈니 16인치 캐리어
내부는 이렇게 두 개의 공간으로 되어있고.
맨 위 칸은 지퍼로 되어있어 작은 물건을 수납하기 좋다.
안에는 꽤나 넓게 구성이 되어있다.
아가방 디즈니 16인치 캐리어
캐리어에 물건을 채워 넣으면 이런느낌이다.
이 사진 찍을 때보다 물건을 더 채워서 사용을 했는데.
아기 물건을 필요한 만큼 채워서 사용했음에도 크게 부족한 점이 없었다.
하 지 만!
단점도 존재하였다. 일단 내부 앞 부분 지퍼 부분 공간이 다소 작다. 차라리 맨 끝가지. 지퍼 부분으로
만들어줬으면 더 넓은 공간을 쓸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남았다.
아이꺼라 확장은 필요 없을수도 있으나 있으면 좋은 기능이지 않을까 싶다.
이 부분은 튼튼하게 만들려고 그럴수도 있고 아이꺼라 필요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을 거 같다.
잠금장치가 없다.
대부분 어른들의 캐리어에는 잠금장치가 있어서 비밀번호로 자크 부분을 채워서 걸 수도 있고
풀 수도 있다.
아이꺼라... 이 부분도 여행용보다 평상시 용이라서 없는 부분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열쇠 하나 사서 달아두면 되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딱히 잠그고 다닐 이유도 없다. 해외여행을 다니지 않는 이상)
어디 갔을 때 이렇게 챙겨가니 너무 편했다.
도착하자마자 딱 그냥 열어두면 잘 보여서 바로바로 꺼내 쓰기가 너무 좋았다.
아기한테 무슨 캐리어냐 라고 할 수도 있으나 수납 정리가 잘 된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미리 사두고 써도 크게 나쁠 건 없다고 본다.
(특히 캠핑 및 여행 자주가는 부모들은 더더욱)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일 수도 있다는 거다.
특히 육아하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렇게 짐을 싼 이유는 여행을 가기 위함이다.
짐을 싸서 여행 갈 준비를 완료했다.
다음에는 여행 글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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