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커피를 많이 소비를 하는 세상이다.
나 또한 하루에 기본 2~3잔은 마시는 것 같다.
그런데... 평일은 일 나가니깐 사 먹는다 쳐도...
주말에는 이게 사람이 나가기 귀찮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집에서 커피를 먹을 수 있도록 가전제품을 사야 한다.
그 리 하 여 구매한 것이 바로 필립스 커피 머신 그라인드 커피메이커!
마음은 브레빌 커피 머신에다가 홈 카페를 완성하고 싶지만!
가격도 비싸고 집도 좁아서 다른 갬성으로 다가가려고 커피메이커로 갔다.
웅장한 이 모습을 보이는가.
생각보다 크다 그래도 세로로 길쭉하여 두고 쓰기에는 공간 차지가 많지 않아 좋았다.
원두를 보관하는 통이다.
그라인더 일체형 호퍼라고 생각하면 된다.
호퍼는 두 갈래로 나누어져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른 원두를 각각 즐길 수도 있고 섞어 먹을 수도 있다.
맨 위 다이얼이 어느 쪽 호퍼에 있는 원두를 사용할지 고를 수 있도록 설정 가능하다.
아래 다이얼은 원두 분쇄 조절하는 다이얼이다.
난 가장 얇은 분쇄도로 사용하고 있다.
왼쪽에는 수위 표시기가 있어 물을 넣다 보면 칸에 맞게 검은색으로 변한다.
밑에는 드리퍼가 있다.
작동시키면 위에 있는 호퍼에서 원두가 내장된 그라인더에 갈려서 이 호퍼에 담기게 된다.
LCD 창에 표시가 된다.
왼쪽부터 설명하자면
강도 조절 이다.
순한, 중간, 진한 커피의 농도 순이고 앞에 숫자는 잔수를 의미한다.
오른쪽에 있는 숫자는 타이머다.
시간을 설정하면 맞춰서 커피를 내려준다.
(딱히 사용안함...)
이 두 가지는 가운데 다이얼로 조절 가능하다.
이렇게 주말 아침에 간단하게 즐기고 있는 편이다.
내리고 사진 찍고 뭐 하느라 시간이 지나 커피가 간장 or 콜라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름 괜찮은 원두를 이용하여 내린 커피라 맛과 향은 좋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큰 조작과 관리가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난 참고로 당근에서 미개봉으로 싸게 구매하였다.)
1년 넘게 너무나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 영화를 보다 보면 종업원이 커피메이커를 들고 커피? 하면서 물어보는 장면들이 많다.
집에서 그 갬성을 느끼고 싶었다.
물론 서빙 및 타 먹는 것도 내가 한다.
내가 생각하는 홈 카페를 만들기까지는
이 녀석으로 잠시 달래보려고 한다.
내돈내산이다!
필립스 HD7762 그라인더 앤 커피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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