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맛집]보라매역 짬뽕 맛집 춘뽕!
인생은 RPG다.
인생 레벨업입니다.
외근을 다니다 보면 점심은 당연히
이곳저곳에서 해결하고 있다.
그중에 한 곳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보라매 춘뽕
위치
서울 영등포구 신풍로 23길 16 1층
영업시간
월~토
11:00 ~ 20:0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번호
1833-0505
상표등록증
보험가입 인증서
정보공개서
특허증
다양한 서류를 매장 유리창에 붙여두었다.
왜?!
이쪽 동네에서는
춘뽕이 꽤 갓성비 맛집으로 유명한 듯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나는 한가한 시간에 가서 상관이 없었지만.)
홀은 마치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같은 느낌이다.
아노 스미마셍 마스타 잠봉 구다사이!
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여담이지만 일본 심야식당 드라마는 일본갬성을 잘 살려서 재밌는데.
한국 심야식당은 소리소문 없이
망한 걸로 기억한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키오스크 사진을 안 찍었다... 민망해서...
메뉴
짜장면 4,000
짬뽕 6,000
백짬뽕 6,000
사천탕면(춘뽕) 7,000
매운짬뽕 7,000
비빔짬뽕 7,000
탕수육(미니) 10,000
군만두(5P) 3,000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곱빼기는 + 1,000원
앉았을 때 시야.
단무지를 덜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주문즉시 조리가 시작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빨리 나온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다.
해산물도 적당히 들어있다.
면도 적당한 탄력으로 후루룩 잘 넘어가니
불맛이 나는 국물이랑 잘 어울렸다.
완뽕
어렸을 때는 무조건 짜장면이었는데.
요즘은 짬뽕이 땡길 때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짜장면이 더 좋은 듯하다.
보라매역 갈 일이 있거나 주변이면 꼭 한 번은 먹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여기는 비빔짬뽕이 더 유명하더라...
더운 날 완뽕하고 이열치열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