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level.11

카페에서 판매하는 생 딸기라떼 만들기.jpg

레베루90 2023. 3. 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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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월의 과일은 뭘까?

 

귤?? ㄴㄴ 딸기 YES !

 

난 마시는 걸 좋아한다. 그중에 아메리카노 말고 딸기라떼를 좋아하는데.

 

이게 사 먹으려고 하면 너무 비싸게 판매한다. 생 딸기라떼 기준 프랜차이즈와 개인카페에서

 

적게는 대략 4천 원 중반부터 ~ 7천 원까지 다양하다. 

 

비싸다 비싸.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나에게 혼자 먹으려고 저렇게 비싼 음료를

 

사 먹으려면 손이 ㅎㄷㄷ 떨린다.

 

선택지는 집에서 해먹는 방법이다.

 

재료
음료당 생딸기 8개~9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식초 한 두 방울
설탕 아빠 숟가락 한숟가락하고 반 숟가락
딸기시럽 조금 30g ~ 50g

깨끗한 물에 한두 번 헹궈준 뒤에 식초 두세 방울 떨어트려 놓고 30초 정도나 1분 정도 담가두고 다시 헹궈주면 된다.

 

이게 웃긴 게 사람마다 많이 담그면 비타민이 파괴된다. 꼭지를 때고 해야 한다. 그런 말이 많은데.

 

편한 대로 하면 된다. 맛만 좋으면 된다.

 

참고로 난 내가 자가로 설치한 피코그램 퓨리얼 PPU-200으로 깨끗한 정수물로 많이 헹궈줬다.

(블로그에 자가설치 피코그램 글도 있으니 재밌게 보길 바란다. 깨알 홍보... 제품 홍보와는 무관하다.)

 

 

딸기는 집 앞 청과물 가게에서 7,000원 주고 샀다.

 

다시 생각해 보니 조금 비싼 느낌이다. 6,000원이 적정선...

 

 

이렇게 한 컵에 딸기 8개씩 나눠 담았다.

 

그리고 생으로 먹었을 때 단맛이 부족하여 설탕 아빠 숟가락 한 숟갈 하고 반 숟갈 넣어줬다.

(이건 취향에 맞게 넣으면 좋다.)

 

그리고 컵에 넣은 상태로 으깨 준다.

 

딸기를 으깬 곳에 얼음을 8부 정도 넣어주고

 

맛을 조금 더 보완하기 위해서 딸기시럽을 넣었다. 30g~50g

(슴슴하고 생딸기 맛을 조금 더 즐기려면 굳이 안 넣어도 된다. 하지만 사 온 딸기의 단맛이 너무 부족하여 첨가!)

 

그리고 우유는 200ml를 넣어주면 된다.

(더 넣고 싶으면 더 넣어도 좋다. 그 대신 양 조절 실패 시 너무 단맛이 안 날 수 있으니 주의)

 

 

(제네럴드링크 샵 PP 컵은 본 음료와 상관없다 ㅋㅋ... 카페 이용 후 집에서 가끔 막 사용하는 용도이다.)

 

 

이렇게 주말 점심시간에 맛있는 생딸기라떼 두잔 완성

 

여러분들도 비싼 돈 주고 시럽과 가당 딸기로 만든 딸기라떼 사 먹지 말고

 

집에서 딸기를 사다가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아는 맛이 무섭다. 내가 만들어서 맛있다.

 

맛있어 해줘서 좋고 고맙다.

 

기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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