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손길 맘스터치 오리지널미트볼버거
맘스터치
오리지널미트볼버거
패스트푸드 3대장을 좋아하는데 그중에 햄버거는 2위 정도?
하지만 점심 식사로는 1등 일 정도이다.
오늘의 소개할 버거는 제목처럼 엄마의 손길 맘스터치의 오리지널미트볼버거다.
맘스터치하면 물어볼 것도 없다. 싸이버거가 진짜고 진리다.
하지만 가끔 괜히 밥 말고 라면이 먹고 싶지 않은가?
그런 것처럼 먹지 않던 메뉴를 시켜보기도 한다...
위풍당당한 이 모습이 보인다.
마치 미트볼 4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3개가 필로티 주차장처럼 견고하게 치킨 패티와 야채, 빵 사이를
버텨주고 있다.
여러분들은 직장인의 슬픈책 상을 보고 있다.
정신없는 전원 연결선들... 충전 선이 보인다.
근데 나의 책상에는 저것 빼고는 딱히 없다... 짐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니.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은 좀 유명하다.
소금으로 간이 되어있는 것이 아닌 케이준 스타일의 특제 향신료가 입혀져 있다.
바삭하고 매콤하다.
맘스터치
맛 평가
오늘의 주인공인 오리지널미트볼버거이다.
솔직히 서브웨이 미트볼이 생각나서 시킨 듯... 서브웨이에서 제일 좋아했던 샌드위치인데...
주인공이 미트볼보다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듯한 치킨 패티가 먼저 반겨준다.
아까 말한 4개 같은 3개의 미트볼도 보인다.
미트볼은 맛은 꽤 괜찮았다. 다만 미트볼과 치킨패티조합은 딱히 조화롭지는 않은듯 하다.
각자의 맛은 맛있지만 따로 노는 느낌? 패티를 그냥 미트볼 모양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식감만큼은 달랐다. 바삭한 치킨패티와 미트볼 특유의 씹는 느낌이 잘 어울렸다.
그리고 함께 씹고 있다 보면 따로 노는 것들이 결국에는 단짠단짠한 맛으로 금방 먹어버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단품 5,900원 / 세트 8,200원이다
청양마요버전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싶다.
결론
서브웨이야 미트볼 부활시켜줘~
어느 날의 점심시간 햄벅업 했다.
여러분들도 점심시간에 햄벅업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