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올뉴K5 2세대 LPi] 타이어픽 엔진오일 교체후기
다들 살면서 엔진오일을 교체해 봤을 거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소유하고 있는 해당차량의 브랜드 센터에서 교환을 하거나
잘 아는 카센터에 가서 교환을 하거나 직접 오일 및 부품을 주문하여 교체를 할 거다.
나는 주로 부품을 구매 후 공임나라를 가는 편이긴 했다.
우연찮게 인터넷쇼핑 중에 타이어픽에서 엔진오일을 싸게 교체해 주는 이벤트를 봐서
그대로 구매 후 예약까지 완료했다.
내가 진행한 매장은 가든파이브점에 있는 타이어프로였다.
아마 지원업체 같았다.
30분 정도 걸리신다는 말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끝난 듯하다.
엔진오일 교체는 별거 없다...
엔진오일 4L, 오일필터, 에어필터 이렇게 3종을 교체한다.
현재 타이어픽 엔진오일 패키지 구매가격이다.
엔진오일 패키지 33,100 + 공임 25,000원 = 58,100원
공임나라로 갔을 때 기준
순정 에어필터/오일필터 가격 15,240(배송비포함)
똑같은 엔진오일 캐스트롤 GTX 4L 18,940원(배송비포함)
공임나라 공임기준 19,000원
= 53,180원
역시 공임나라가 조금 더 저렴한 걸 보여준다.
하 지 만
나는 아까 말했다시피
이벤트가격으로 진행을 하였다.
29,050원에 모든 걸 해결하였다.
맨날 있는 가격은 아니지만 잘 찾아보면 이런 이벤트가도 있고 쿠폰도 있고
그러니 결론은 따로 부품 및 오일을 구매하여 교체하거나 이벤트를 노려보는 게 좋을 듯하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 5,000km ~ 7천1만 이렇게 교체를 하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운행시간 200시간을 기준으로 교체하는 분들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엔진오일은 꼭 교체를 해줘야 한다는 거며
난 교체하고 1년에 3천도 안 탔는데? 그럼 교환 안 해도 되지 않나 싶지만.
1년이 지나면 그냥 교체를 해주는 것이 차를 오래 아껴탈수 있는 방법이다.
엔진오일 또는 오일류만 잘 교환해 줘도 큰 고장 없이 카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현재 교체 이후에는 조금은 부드러운 느낌은 있다.
오일마다 특성이 조금씩은 다르고 느낌도 다르다고 하니...
다음에는 지크탑이라는 걸 넣을까 고민이 된다.
비싼 차량이 아닌 이상. 비싼 오일을 한번 교체하고 오래 타는 것보다 적당한 엔진오일을 자주 갈아주는 게 오히려 좋다.
몇만 원 아끼자고 몇십 몇백만 원 쓰는 일 없이
즐거운 카라이프를 즐겼으면 좋겠다.